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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5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2. 2009/08/14 007이라니 연아야...
  3. 2009/08/14 정지오와 주준영
  4. 2009/08/09 다 지워버려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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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21:28 2009/08/15 21:28
共感 2009/08/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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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이라니 연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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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 언니와 애기 연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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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거놔 나 말리지 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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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금메달 머거써.. 아이 좋아 대두짤.jpg



왜 이렇게 웃기니 연아야...







2009/08/14 15:18 2009/08/14 15:18
바람직한 것들 2009/08/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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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오와 주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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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드라마를 왜 이제 보기 시작했을까????

노희경 드라마가 처음에 보려 했으나 '송혜교'가 여주란 말에
아 너무도 상업적이지 않은 작가가
너무도 상업적인 배우를 가져다 쓰는구나 해서 안본기억이 난다

주말에 우연히 케이블에서 1,2회 하는거 멍~~~ 때리고 보다 보니..
완전 꽂히는거다.. 바로 그린 파일 다운 받아서 완소하며 보고 있다.
한 회 한 회 보고 있으면서도 어찌나 아까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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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때도 현빈이 눈에 안들어왔는데 이번 정지오 캐릭터는 어찌나 능글맞고 이쁜지..
하지만 정말 기대 안했던 송혜교!!!!!!!!!!!!!!!!!!!!!!!!!!!!!!!!!!!!!
난 왜 '주준영' 이란 이름이 이렇게 좋지..
남자 이름 같으면서도 성이 주씨 이름의 준영과 발음이 겹치면서 느껴지는 오묘함...

완전 좋다.. 그리고 송혜교 너무 자연스럽다
철없으면서 맹목적인 주준영..
둘 연애하고 있는거 보면 아.. 저렇게 연애해야하는 데.......라는 생각이 든다
친구이면서 좋은 동료 이면서 연인이면서 남매 같으면서.. 이보다 더 환상의 궁합이 있을까?



2009/08/14 15:08 2009/08/14 15:08
바람직한 것들 2009/08/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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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워버려

예전에 백수생활할 때는 날밤 새는게 일수였다

밤새 채팅하고 인터넷질하고 까페질하고 소설 읽고 영화보고..
그러다 중천에 해뜨면 잠들어 오후에나 일어나 대충 밥 먹고 인터넷하고..

직딩이 되고 나니 그런 생활이 자연스레 끊기면서
그야말로 직장인. 회사, 집을 반복하며 무료하고 스트레스만 느는 일상에 치여 살았다.

문득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이 전혀 행복하지 않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오로지 돈이라도 벌어야지 놀면 머하냐 억지로 등떠밀려 다니고 있다..

어렸을때는 의사가 그렇게 되고 싶었는데
그땐 동기라도 있었지... 팔자에도 없는 공대 들어가서 공부는 뒷전 멍하니 시간 보내다
공부한답시고 학교 때려치고 그러더니 연애 잘못해서 그것도 나가리
의대는 멀리 멀리 날아가고 그냥 점수 맞춰 적성에도 없는 경영학과
2년 신나게 놀고나니 앞날이 걱정. 또 주제 파악 못하고 시험준비하겠다고 설쳐서 허송세월 보낸게 3년
결국 떨어져 등떠밀려 한 입사

공부하면서 알았다. 회계가 내 적성이 아니라는걸
공부 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때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의대에 갔어도 난 또 내적성이 아니라고 했을거다
피보는거 무서워서 왠만한 TV 영화도 피칠갑하는거는 질색을 하는 내가 그걸 어찌 버텨..

이제는 지난 세월이 다 무의미하다
내 20대는 다 뭘 해보겠다고는 했으나 전부 실패한 시기
공부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100살까지는 살텐데.. 계속 적성에도 안 맞는 이 짓을 해야 하나..
아님 또 뭘 해보겠다고 때려치고 나와서 설쳐볼까나..
그냥 살자니 내 인생이 너무 암울할 거 같고
때려 치자니 전적이 있어서 뭘해도 안될거 같고

오늘은 자존감 바닥 모드구나. .
이게 다 그놈의 싸이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있는 싸이는 싸그리 다 지워야 하는거고 증거를 남겨서는 안되는거다
일촌 세번만 타면 과거 따위는 다 밝혀지는게 싸이다..

누군들 연애 안해봤고 누군들 사랑 안해 봣겠냐.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30대가 되면서 좋은거 하나는 모든 일에 무덤덤 해질 수 있게 되는거다
마음도 열정도 모두 다 무덤덤 해진다
그게 한편으로는 씁쓸하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잠이나 자자


2009/08/09 01:35 2009/08/09 01:35
일상 2009/08/0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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