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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1 chan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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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을 걍 살다가 교정을 시작한지 벌써 56일째.
시작하기 전에는 언제 2년을 기다려 이랬는데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는 치아들을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 & 난 완전 교정체질인가봐! 이럼서 보내고 있다.

물론 좋은 장치와 좋은 의료진들로 예전에 비해서
통증도 덜하고 시간도 단축 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가 많이 움직일때마다 '진작할걸' 이란 생각을 멈출수가 없다.

이러다간 6개월 만에 발치공간 다 메워질거 같은데 ㅎㅎ
불편함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음식물 끼는 것도
waterpik이라는 좋은 물건으로 잇몸까지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다.

혹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결혼은 어쩌려고?'
'여태 안한거 이제와서 왜 해?'

하지만 교정상담받으러 갔을때 원장님 말씀
" 본인이 만족하지 않으면 80대 할머니도 오셔서 교정해요.
  앞으로 살날이 더 많잖아요 "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가게 마련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신' 이라는 것을 가끔 잊게 되는 것 같다.

다른사람이 결혼하니까, 다른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나는 지금 머하는 건가,
예상밖으로 이런 생각들이 피해의식으로 자리잡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들기 쉽상인 것 같다.

어찌됐든 난 시작 했고
2년 뒤에는 완전 부족함 없이
지금의 모습 + 고른 치아를 내보이며 매력적인 미소까지 겸비한
완벽한 녀성이 되어 있을 거다. 음하하하!!


2008/07/01 10:43 2008/07/01 10:43
일상 2008/07/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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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경 2008/07/02 21: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교정하고 있어?
    음식물 씹을때 안 아퍼? 난 6학년때 해서 중2인가 중3때 까지 했었는데..
    오징어 먹을때 넘 아파서 못먹는다고 막 울고 -_-;
    요즘은 아래 앞이빨이 움직여서 다시 교정기 끼고 싶은데 어쩔 수가 없네. 흐음!
    고생은 하겠지만 하고 나면 만족스러울꺼야! 벌써 1/4이나 지났잖아.
    완벽한 여성이 되는 날까지~ ;)

    • 2008/07/03 17:34  수정/삭제

      응!!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정말 생각보다 안아파~
      다시 움직인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없던 덧니가 다시 생기겠니
      신나게 즐기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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